이용자가 올린 꿈체험기에 필자의 의견을 간략하게 달았습니다. 꿈체험기 부분은 올려진 글 거의 그대로 전재했음을 밝힙니다.
* 5일전에 내가 먼저 본 옷걸이...
꿈에서 얼굴이 까만 두사람이 보였다. 그리고 주변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인물들도 있었다. 그 자리에 내가 포함되어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, 마치... 영화를 보는 듯이 내 앞에서 사건은 진행되고 있었던 것이다.
얼굴이 까만 한 사람이 부르르 떨며 일어났다 앉았다 를 한참이나 하는 것이었다. 한참 그러다가 그 사람은 쥐죽은 듯하고, 이번엔 다른 까만 사람이 더 오바 해서 그런 행동을 하는 것이다.
그렇게 선명하지 않은 것을 보고, 잠에서 깰 때쯤 옷걸이 하나가 보였는데 모양이 특이했다. 꿈이었지만 옷걸이가 특이하게 생겼다고 생각하면서 잠에서 깨어났다.
그리고 5일 후에 친척 아이가 백일이라고 해서 우리 가족은 모두 친척집에 갔는데 친척들끼리 싸움이 붙었다. 너무 웃긴건, 두 사람이 싸움을 하는데 내가 꿈에서 본 것과 똑같이 하는 것이었다. 한 사람이 흥분을 한참이나 하더니 ... 한참만에 더 오바하는 이가 있었다.
그 집에 나는 생전 처음 가보는 거였으나... 나는 두번째로 보는 것이 있었다. 그것은 바로......옷걸이... 너무나 생생하게 본 옷걸이는 색깔과 모양이 같았다. 우리 가족 모두는 그 이상한 옷걸이를 처음 보는 것이었겠지만 나는 이미 5일전에 봤었다. 아~ 소름끼친다.
